‘맨유 레전드’ 네빌의 아스널 저격 “스트라이커 없는 거 알면서 스스로 위기 자초한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개리 네빌이 아스널을 저격했다.

네빌은 2월 1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아스널에 대해 동정심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네빌은 이어 “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전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스널은 문제를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게리 네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네빌이 아스널을 저격했다. 네빌은 2월 1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아스널에 대해 동정심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네빌은 이어 “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전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스널은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진=AFPBBNews=News1
게리 네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네빌이 아스널을 저격했다. 네빌은 2월 1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아스널에 대해 동정심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네빌은 이어 “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전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스널은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서 15승 8무 2패(승점 53점)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단독 2위다.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7점.

아스널은 올 시즌 리버풀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팀으로 꼽힌다.

큰 문제가 있다. 현재 아스널엔 전방을 책임질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없다.

주전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수스가 무릎을 크게 다쳐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제수스는 2025-26시즌 전반기 막판에야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믿었던 카이 하베르츠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베르츠.  아스널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훈련 중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 하베르츠는 곧 수술대에 오른다. 하베르츠는 이후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베르츠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하베르츠. 아스널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훈련 중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 하베르츠는 곧 수술대에 오른다. 하베르츠는 이후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베르츠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아스널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훈련 중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 하베르츠는 곧 수술대에 오른다. 하베르츠는 이후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베르츠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끝이 아니다.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도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수술대에 올랐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햄스트링 문제로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

아스널은 공격 핵심의 연이은 이탈로 리버풀 추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아스널에 공격수 보강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올겨울 이적 시장이 있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에 실패했다.

올리 왓킨스. 사진(잉글랜드 버밍엄)=ⓒAFPBBNews = News1
올리 왓킨스. 사진(잉글랜드 버밍엄)=ⓒAFPBBNews = News1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애스턴 빌라 스트라이커 올리 왓킨스 영입을 추진했다.

아스널은 빌라에 이적료 4,500만 파운드(한화 약 812억 원)를 제시했지만, 왓킨스를 품지 못했다. 빌라가 아스널의 이적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었던 마티스 텔 임대 영입도 추진했다. 하지만, 텔은 토트넘 홋스퍼로 향했다.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아르테타 감독은 ‘더 선’을 통해 “우리는 스쿼드를 확실하게 보강하려고 했다”면서 “우리는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2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EPL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웨스트햄전을 마치면 리그 3위 노팅엄 포레스트(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월 10일), 첼시(16일) 등을 차례로 만난다.

‘스트라이커 없는’ 아스널은 골을 넣고 승점 3점을 챙기며 리버풀 추격을 이어갈 수 있을까.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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