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뛰려면 이것이 최선” 트라웃, 우익수로 보직 이동

LA에인절스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포지션을 옮긴다.

트라웃은 18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2025시즌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리 미나시안 단장, 론 워싱턴 감독과 면담을 가진 그는 부상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움직임이 많고 체력 소모가 많은 중견수대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우익수로 옮기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트라웃은 지난 4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트라웃은 지난 4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는 “면담은 잘 진행됐다. 모든 방법이 제시됐다. 그중에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계속 뛸 수 있게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우익수로 옮기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일단 시도해보고, 어떻게될지 보겠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트라웃은 가끔 중견수로도 뛰고 지명타자로도 출전할 예정이지만, 주 포지션은 우익수를 맡을 예정이다.

MVP 3회, 올스타 11회 경력에 빛나는 트라웃은 지난 4년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 종아리 부상으로 36경기 출전에 그친데 이어 2022년에는 허리 부상으로 119경기, 2023년에는 유구골 골절로 82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4년도 무릎 부상으로 29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수술만 두 번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건강한 몸으로 준비한다. 살짝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트라웃은 “나는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열심히 뛸 수 있다. 이것이 내가 경기를 뛰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런저런 부상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몸 관리에 더 신경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데에는 구단 초청 인스트럭터로 합류한 옛 동료 토리 헌터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 헌터도 과거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옮긴 경험이 있다. 트라웃은 “같은 이동을 경험한 여러 선수들과 이야기 하며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우익수로 가면 조 아델과 미키 모니악, 테일러 워드가 중견수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도 코너 외야를 가끔 맡을 예정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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