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좌완 상대로 두 타석 소화...행운의 안타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이날도 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27일(한국시간)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9번 중견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기록했다.

좌타자인 배지환은 이날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좌완을 상대했다. 불리한 매치업이었지만, 결과를 만들어냈다.

배지환은 이날 안타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배지환은 이날 안타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딜런 리를 상대했다. 2-2 카운트에서 5구째를 공략했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또 다른 좌완 애런 부머를 상대했다. 1-2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으로 빠지는 공을 툭 건드렸다.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운이 따랐다. 뜬공 타구가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며 안타가 됐다.

배지환은 이날 5회말 수비를 앞두고는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이동해 2이닝 수비를 더 소화했다.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 잭 수윈스키는 홈런 한 개 포함 2안타 기록하며 활약했다. DJ 스튜어트도 6회초 적시타를 때리며 이번 캠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선발로 나선 마이크 버로우스는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1회말 맷 올슨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주피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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