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이적? 여전히 유럽 중심에서!”… ‘굿바이 맨유’ SON 절친, 공짜로 떠난다

손흥민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에릭센이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그의 계약이 6월 만료되며, 맨유는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현재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는 상태다. 그는 덴마크 매체 ‘TV2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 아직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와의 동행이 끝날 것으로 본다. 계약이 끝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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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델레 알리(코모1907)와 함께 ‘판타스틱 4’로 불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에릭센은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유로2020 조별리그에서 심정지로 쓰러지는 위기를 겪었다. 이후 자가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고 현역 생활을 이어갔으며, 세리에A 규정상 인터밀란을 떠나야 했다.

2022년 브렌트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 그는 단기 계약을 맺고 경기력을 회복했다. 이후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빅클럽에서 다시 한번 도전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맨유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센은 3시즌 동안 99경기 7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맨유는 리그컵, FA컵을 각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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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기회를 잡으며 팀의 3선 자리를 책임졌다. 여전히 안정된 패스와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꼐 팀의 ‘믿을맨’ 역할을 했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후에는 입지가 좁아졌다. 대체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었고,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이 더 중용받게 됐다.

에릭센의 계약은 약 3개월 남았다. 여전히 재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 맨유 또한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현지 매체 또한 내다보고 있다. 에릭센 또한 30대 접어들며 황혼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이다. 향후 미래를 고려할 시기. 다만, 에릭센은 여전히 최정상 무대에 도전하길 원하는 듯하다. ‘디 애슬레틱’틱‘은 “에릭센은 고국 덴마크 복귀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유럽 중심에 뛰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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