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이정후 3번 중견수 선발 라인업 복귀 [MK현장]

‘바람의 손자’가 라인업에 돌아왔다.

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헬스파크에서 열리는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 시범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캑터스리그 홈경기 이후 등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정후는 지난 일주일간 등 부상으로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지난 일주일간 등 부상으로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앞서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전날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는데 일단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흘러가는 모습.

이정후는 이날 경기를 비롯해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 2연전까지 총 세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이정후(중견수) 루이스 마토스(우익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타일러 핏츠제럴드(2루수) 샘 허프(포수) 케이시 슈미트(3루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5선발 경쟁중인 랜든 루프가 선발로 나선다.

새크라멘토는 웨이드 메클러(중견수) 마르코 루시아노(좌익수) 헌터 비숏(우익수) 제이크 램(1루수) 로건 포터(포수) 오슬레이비스 바사베(2루수) 하이로 포마레스(지명타자) 브렛 아워백(3루수) 세르지오 알칸타라(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키튼 윈이 선발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션 젤리를 트리플A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새크라멘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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