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어 이날도 만 원 관중 속 펼쳐지고 있는 29일 대전 한화-KIA전, 시구자는 故 김영덕 감독 아들 김성규씨 [MK대전]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전이 만 원 관중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해당 경기는 만 원 관중 속에서 진행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1시 30분 기준 17000석 전석 매진됐다”고 알렸다.

모두 매진된 29일 대전 한화-KIA전.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모두 매진된 29일 대전 한화-KIA전.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가득 메운 팬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가득 메운 팬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이번 매진으로 한화는 5경기 연속 매진이자 올 시즌 2회째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사용하던 2024년 9월 27~29일 매진을 달성했으며, 한화생명 볼파크 첫 정규리그 일전이었던 전날(28일)에도 만 원 관중을 받은 바 있다.

2차전 시구자도 특별했다. 한화 구단 제2대 사령탑인 故 김영덕 감독의 아들 김성규씨가 나선 것. 한화 관계자는 “창단 40주년 의미를 담아 배성서 초대 감독,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한 2대 김영덕 감독의 아들을 시구자로 초청하려 했다”며 “배성서 감독의 아들은 외국 거주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영덕 감독의 아들 김성규씨만 시구 행사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규씨는 멋진 시구를 펼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2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더불어 황영묵(2루수)-김태연(1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KIA는 최원준(중견수)-서건창(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홍종표(3루수)-김규성(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경기는 4회초가 흘러가는 현재 KIA가 4-3으로 앞서있다.

29일 대전 한화-KIA전에서 시구하고 있는 김성규씨. 사진=한화 제공
29일 대전 한화-KIA전에서 시구하고 있는 김성규씨. 사진=한화 제공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김수현-故김새론 집 데이트 및 음주 영상 공개
가수 故 휘성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다’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 밀착 드레스 자태
트와이스 쯔위, 빛나는 여신 미모와 우월한 볼륨감
프로야구장 사망 사고 발생…4월1일 전 경기 취소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