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았어’ 손흥민에게 호날두는 ‘날강두’ ‘한반두’ 아닌 영웅이었다…“월드컵 맞대결, 여전히 믿기지 않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손흥민의 사랑은 여전하다.

손흥민은 그동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호날두를 언급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여전히 크다.

‘TBR풋볼’은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호날두가 자신의 영웅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손흥민의 사랑은 여전하다. 사진=AFPBBNews=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손흥민의 사랑은 여전하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면서 “손흥민과 호날두는 각각 다른 시대에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호날두는 맨유에서 활약했다”며 “두 선수는 각자의 국가대표팀에서도 상징적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우상 호날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손흥민은 “내게 있어 호날두는 진짜다. 축구 영웅이다”라며 “어린 시절 호날두처럼 되고 싶었다. 그의 영상을 정말 많이 보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을 대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대한민국은 히카르두 호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영권의 동점골, 황희찬의 역전골로 2-1 승리, 16강 진출을 이뤘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을 대표, 맞대결을 펼쳤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과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을 대표, 맞대결을 펼쳤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은 황희찬의 역전골을 도우며 영웅이 됐다. 반면 호날두는 김영권의 득점 상황에서 등으로 사실상 어시스트하는 모습을 보여 ‘한반두’라고 불렸다. 2019년 ‘노쇼 사태’로 ‘날강두’라고 불렸던 그의 새 별명이었다.

물론 손흥민에게 있어 호날두와의 월드컵 맞대결은 꿈과 같은 일이었다. 어린 시절 우상과 각자의 국가를 대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손흥민은 “같은 경기장에서 함께 뛴 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마치 꿈 같았다”고 돌아봤다.

호날두를 향한 깊은 존중도 드러낸 손흥민이다. 그는 “40세가 됐는데도 여전히 뛰고 있다. 몇 주 전에는 생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자신의 몸을 그렇게 잘 관리하면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건 정말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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