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가 올 시즌 팀 최다인 4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19라운드 광주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제주는 4-4-2 포메이션이다. 김준하, 에반드로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인수, 이창민, 남태희, 이탈로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은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이 구성한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킨다.
광주도 4-4-2 포메이션이다. 아사니, 헤이스가 전방에 선다. 신창무, 최경록, 이강현, 정지훈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은 심상민, 민상기, 변준수, 조성권이 구성한다. 골문은 노희동이 지킨다.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6승 4무 8패(승점 22점)를 기록 중이다. 제주는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9위에 올라 있다.
제주의 최근 흐름이 좋다.
제주는 5월 17일 김천상무전 무승부(1-1)를 시작으로 5경기 무패(3승 2무)다. 같은 달 27일 수원 FC 원정을 시작으론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광주는 제주보다 한 계단 높은 8위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6승 6무 6패(승점 24점)를 기록하고 있다.
[서귀포=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