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콜리더, 제주 원정 승리 후 발 헛디뎌 응급실행···이정효 감독도 걱정 “큰 부상 아니셨으면” [MK현장]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FC는 8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28라운드 제주 SK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광주 공격수 박인혁이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연결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박인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결승골을 터뜨린 박인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의 여세를 몰아 제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광주 팬들도 제주 원정까지와서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사고는 경기 후 승리 세리머니 중 발생했다.

광주 관계자는 “콜리더 분이 의자 위에서 승리 세리머니 중 발을 헛디뎠다. 아래로 떨어지는 중에 몸을 돌리면서 무릎을 좀 다치신 것 같다.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봐야 할 듯하다”고 했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이정효 감독도 경기 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감독은 “부상자가 생겼다. 우리 팬이 넘어지셨다. 걱정이다.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서귀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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