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부활포에도 울버햄튼 ‘또또또’ 울었다…‘그릴리시 미친’ 에버튼에 2-3 패배 [EPL]

‘황소’ 황희찬의 부활포, 그러나 울버햄튼은 또 울었다.

울버햄튼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3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을 해냈다. 그 주인공은 황희찬. 그러나 에버튼에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황소’ 황희찬의 부활포, 그러나 울버햄튼은 또 울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황소’ 황희찬의 부활포, 그러나 울버햄튼은 또 울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에버튼은 공식전 3연승, 프리미어리그 2연승으로 확실히 올라섰다. 특히 그릴리시가 멀티 도움을 기록, 제대로 반등했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사를 시작으로 토티-아그바두-산티아고-우고-고메스-안드레-차추아-아리아스-황희찬-무네치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은 골키퍼 픽포드를 시작으로 오브라이언-타코우스키-킨-미콜렌코-가너-게예-은디아예-듀스버리 홀-그릴리시-베투가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사를 시작으로 토티-아그바두-산티아고-우고-고메스-안드레-차추아-아리아스-황희찬-무네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울버햄튼 SNS
울버햄튼은 골키퍼 사를 시작으로 토티-아그바두-산티아고-우고-고메스-안드레-차추아-아리아스-황희찬-무네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울버햄튼 SNS
에버튼은 골키퍼 픽포드를 시작으로 오브라이언-타코우스키-킨-미콜렌코-가너-게예-은디아예-듀스버리 홀-그릴리시-베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에버튼 SNS
에버튼은 골키퍼 픽포드를 시작으로 오브라이언-타코우스키-킨-미콜렌코-가너-게예-은디아예-듀스버리 홀-그릴리시-베투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에버튼 SNS

전반 7분 만에 울버햄튼 골문이 열렸다. 미콜렌코의 크로스, 그릴리시의 헤더 패스를 베투가 헤더로 마무리한 것. 울버햄트도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무네치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울버햄튼의 추가골 의지가 대단했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산티아고의 패스, 아그바두의 슈팅이 골문 위로 지나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은디아예에게 실점한 그들이다. 그릴리시의 슈팅을 사가 막아낸 후 에버튼의 압박에 울버햄튼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후 그릴리시 기점, 듀스버리 홀의 크로스를 은디아예가 마무리했다. 결국 울버햄튼은 전반을 1-2로 밀렸다.

은디아예는 에버튼의 공식전 3연승을 이끈 주역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은디아예는 에버튼의 공식전 3연승을 이끈 주역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후반 시작과 함께 또 실점한 울버햄튼이다. 불행 중 다행히 은디아예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 취소됐다. 그러나 후반 55분 그릴리시의 패스를 듀스버리 홀이 슈팅, 추가골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1-3, 울버햄튼의 열세.

울버햄튼은 후반 79분 올페의 크로스, 고메스의 마무리로 2-3 추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벨레가르드의 중거리 슈팅을 픽포드가 막아내자 고메스가 재차 슈팅했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가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을 해냈다. 그 주인공은 황희찬. 그러나 에버튼에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사진=울버햄튼 SNS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을 해냈다. 그 주인공은 황희찬. 그러나 에버튼에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사진=울버햄튼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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