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희망 이어간다!’ NC, ‘라일리 200K 도달+타선 응집력’ 앞세워 2연승 질주…두산은 5연패 수렁

NC가 연승에 성공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조성환 감독 대행의 두산 베어스를 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NC는 61승 6무 63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 불씨를 살렸다. 반면 5연패 늪에 빠진 두산은 70패(56승 6무)째를 떠안았다.

라일리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쾌투했다. 사진=NC 제공
라일리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쾌투했다. 사진=NC 제공
박건우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NC 제공
박건우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NC 제공

NC는 투수 라일리 톰슨과 더불어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오영수(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형준(포수)-도태훈(2루수)-김휘집(3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두산은 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홍성호(1루수)-김인태(지명타자)-김기연(포수)-김동준(좌익수)-이유찬(유격수)-조수행(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김민규.

초반부터 NC는 거세게 두산을 몰아붙였다.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비거리 125m의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주원의 시즌 15호포. 최원준의 사구와 2루 도루, 박건우의 볼넷, 이중 도루로 연결된 무사 2, 3루에서는 데이비슨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김주원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NC 제공
김주원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NC 제공

기세가 오른 NC는 2회말 한 점 보탰다. 이우성의 볼넷과 도태훈의 중전 안타로 완성된 1사 1, 3루에서 김휘집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회말에는 최원준의 우전 안타와 박건우의 좌전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에서 데이비슨이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쳤다.

한 번 불 붙은 NC 타선의 화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4회말 김형준의 좌전 2루타와 도태훈의 희생 번트로 연결된 1사 3루에서 김휘집의 3루수 땅볼에 김형준이 득점했다. 5회말에는 박건우의 우중월 2루타와 3루 도루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이우성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우성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NC 제공
이우성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NC 제공

다급해진 두산은 남은 이닝 동안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타선이 라일리를 비롯한 NC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렇게 NC는 소중한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NC 선발투수 라일리는 86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2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5승(6패)을 따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0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며 200탈삼진 고지에 도달했다. 올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는 코디 폰세(236탈삼진·한화 이글스), 드류 앤더슨(225탈삼진·SSG랜더스) 뿐이다. KBO 통산 19번째 기록이며, NC 구단으로 범위를 좁히면 2023시즌 에릭 페디(209K)에 이어 두 번째다.

타선에서는 단연 박건우(3타수 2안타 2도루), 김주원(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도루)이 빛났다. 특히 박건우는 KBO 통산 16번째로 10시즌 연속 100안타 및 통산 100도루를 올렸다. 이 밖에 이우성(2타수 1안타 1타점), 김휘집(2타수 무안타 2타점), 데이비슨(2타수 무안타 2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두산은 선발 김민규(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5실점)를 비롯한 투수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민규는 시즌 첫 패전(1승)을 떠안았다. 타선도 3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라일리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쾌투했다. 사진=NC 제공
라일리는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쾌투했다. 사진=NC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