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갑시다” 클리블랜드-샌디에이고-양키스, 2차전 반격 성공 [WC]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라운드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날 1차전을 내준 팀들이 대거 반격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간) 진행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이겼다.

전날 1차전을 내줬던 이들은 이날 승리로 승부를 3차전으로 끌고갔다.

양키스는 2차전에서 보스턴을 꺾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양키스는 2차전에서 보스턴을 꺾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양키스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리즈 2차전 4-3으로 이겼다.

양키스는 3-3으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오스틴 웰스의 우전 안타 때 1루에 있던 재즈 치솜 주니어가 홈까지 내달려 결승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경기는 팽팽했다. 양키스가 1회 벤 라이스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 가자 보스턴이 3회초 1사 만루에서 트레버 스토리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5회말 2사 2루에서 애런 저지의 적시타로 다시 양키스가 앞섰지만, 6회초 트레버 스토리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3-3 동점이 됐다.

양키스 선발 칼르로스 로돈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 호투했고 7회 무사 1, 2루에서 로돈을 구원 등판한 페르난도 크루즈는 만루 위기에서 실점없이 이닝을 끝낸 뒤 포효했다.

전날 결승타의 주인공 요시다 마사타카는 2사 1, 2루에서 안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2루수 치솜 주니어의 호수비에 걸리며 내야안타에 만족해야했다.

보스턴은 선발 브라이언 베이오가 2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 기록하고 내려간 뒤 여섯 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사실상 불펜 게임을 했다. 8회 실점을 허용한 가렛 위틀록이 패전을 안았다.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이겼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이겼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차전 3-0으로 이겼다.

1회초 1사 2, 3루에서 잭슨 메릴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데 이어 5회초 매니 마차도의 투런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선발 딜런 시즈가 3 2/3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아드리안 모레혼이 2 1/3이닝, 메이슨 밀러가 1 2/3이닝,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1 1/3이닝을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밀러는 다섯 명의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잡았다.

밀러는 카슨 켈리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104.5마일의 구속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피치 트래킹이 시작된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구속이다.

컵스는 앤드류 키트리지를 오프너로 기용하는 변칙 작전을 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마나가 쇼타가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8회에만 5점을 뽑았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는 8회에만 5점을 뽑았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는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리즈 2차전 6-1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말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브라이언 로치오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스티브 콴, 다니엘 슈니만의 연속 2루타, 2사 2, 3루에서 보 네일러의 스리런 홈런이 연달아 터지며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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