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송성문! 올스타 3회 에이스 상대로 시범경기 첫 아치 작렬 [MK현장]

드디어 터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회초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은 올스타 3회 경력의 우완 루이스 카스티요.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카스티요의 초구 94.9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강타했다.

송성문이 홈런을 때렸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이 홈런을 때렸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이 모두 넘어갔음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격음과 함께 타구가 우측으로 뻗었고, 그대로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5마일, 각도는 32도, 비거리 430피트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송성문은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송성문의 안타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은 마치 봇물이 터지듯 안타를 쏟아냈다. 여기에 상대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며 공격이 이어졌다.

송성문은 같은 이닝 1사 만루 기회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바뀐 우완 언더 타일러 클리블랜드를 상대했고 낯선 각도에 적응하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에도 샌디에이고 타선의 공격은 계속됐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에만 12득점을 뽑았다.

아직 스프링캠프일 뿐이고 이날 카스티요의 제구가 날카롭지는 않은 모습이지만, 미국에서 치른 공식 경기 첫 홈런이라는 점은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송성문은 2회초 공격이 끝난 뒤 교체됐다. 예정보다 이른 교체지만, 교체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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