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가 뉴욕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손흥민은 풀타임 분전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시티FC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로 12승 10무 9패, 승점 46점 기록했다. 5위 휴스턴 다이나모와 승점 동률인 서부컨퍼런스 6위를 기록했다. 뉴욕은 8승 10무 12패 34점으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올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득없이 물러났다. 전반 10분 시도한 헤더가 수비에 막히는 등 답답한 경기가 계속됐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LAFC가 먼저 앞서갔다. 아크 서클 정면 다소 먼 거리에서 레오 월타가 오른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왼발슛 위치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월타가 오른발로 해결했다.
리드를 가져간 LAFC는 후반 상대의 거센 공세에 시달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구스틴 오헤다, 루이지 핸리 수자 산토스, 테이본 그레이가 연달아 득점을 시도했다.
결국 후반 14분 뉴욕 시티FC가 균형을 맞췄다. 니콜라스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왼발로 감아 올린 코너킥을 안드레스 페레아가 헤더로 연결,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오른쪽 박스 외곽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골대를 강타하며 땅을 쳤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