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복싱국가대표 신종훈(25·인천광역시청)이 함정혁(19·북한)을 꺾고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라이트플라이급(-49kg) 8강에 진출했다. 신종훈은 2011 아시아선수권 우승자다.
선학체육관에서 28일 저녁 7시 58분 시작한 16강전에 임한 신종훈은 부심 3명 전원이 1~3라운드 모두 10-9로 채점할 정도로 시종일관 안정적인 우위를 점하며 완승했다.
신종훈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복싱 남자 라이트플라이급 8강에 진출했다. 런던올림픽 현지준비 모습. 사진(영국 런던)=김영구 기자 신종훈은 라이트플라이급 선수로 세계선수권 2위(2011년)·3위(2009년),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5위와 2012 런던올림픽 9위의 경력을 쌓았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세계 선수권 입상자임에도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 메달이 없는 한을 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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