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챔피언 경력자와 유도 올림픽 우승자가 종합격투기(MMA)로 대결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는 25일 오전 ‘벨라토르 157: 다이너마이트 2’라는 대회가 열린다. ‘벨라토르’는 UFC에 이은 세계 2위 단체로 평가된다.
제7대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퀸튼 잭슨(38·미국)과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100kg 금메달리스트 이시이 사토시(30·일본)의 -102kg 계약 체중경기가 ‘벨라토르 157’의 메인이벤트다. ‘KBS N 스포츠’는 25일 오후 3시부터 잭슨-이시이를 포함한 메인카드를 녹화 중계한다.
잭슨은 UFC 13전 8승 5패 및 벨라토르 3전 3승이다. UFC 이전 세계 1위 대회사였던 일본 ‘프라이드 FC’에서도 제3대 -93kg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이시이는 잭슨전이 벨라토르 및 미국 데뷔전이다. MMA 입문 후 1995·2002 K-1 월드그랑프리 준우승자 제롬 르밴너(44·프랑스)와 제9·12대 UFC 헤비급(-120kg) 챔피언 팀 실비아(40·미국)를 이겼다.
프로데뷔 후 UFC에서만 활약했던 맷 미트리온(38·미국)도 ‘벨라토르 157’에 출전한다. UFC 통산 14전 9승 5패를 기록한 미트리온은 2015년 12월15일 공식랭킹에서 헤비급 12위였던 것이 최고순위였다.
제2대 벨라토르 라이트급(-70kg)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0·미국)는 제5대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다. 타이틀전 포함 3연패의 침체를 3연승으로 만회한다면 다시금 왕좌에 등극한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19일 챈들러를 UFC 제외 라이트급 세계 3위로 평가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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