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단 상견례 ‘황선홍 서울’ 본격 출항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황선홍 FC서울 신임감독(48)이 힘차게 출발선을 끊었다.

황선홍 감독은 2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당일 구리 GS 챔피언스파크로 이동 선수단 상견례 및 첫 훈련까지 마쳤다.

상견례에서 주장 오스마르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황 감독은 “상대팀으로 보던 선수들을 이제 같은 팀으로 만나게 되니 아직은 어색하기도 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과 서울 선수단 상견례 행사. 사진=FC서울
황선홍 감독과 서울 선수단 상견례 행사. 사진=FC서울
황선홍 감독 서울서 첫 훈련. 사진=FC서울
황선홍 감독 서울서 첫 훈련. 사진=FC서울
그는 이 자리에서 “시즌 중 감독 교체로 여러분도 다소 혼란스럽겠지만, 여러분과 내가 빨리 팀을 추스르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황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에선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K리그의 바이에른뮌헨처럼 만들고 싶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상견례 행사를 마친 황 감독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성남FC와의 서울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 첫 훈련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구리에는 새로 임명한 강철 수석코치도 선수들의 환영을 받았다. 강철 코치는 부산, 포항에 이어 서울에서도 황 감독을 보좌한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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