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가 가장 아쉬웠던 상황. 피츠버그가 승부를 뒤집으며 맹던을 끌어내렸다. 그리고 2사 만루 찬스가 강정호에게 주어졌다. 리암 헨드릭스는 최고 95마일 속구로 윽박질렀다. 파울, 그리고 스트라이크. 1B 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강정호는 낮게 제구된 93마일 속구에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 아웃.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부진에도 오클랜드를 3일 연속 울렸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4연승 행진과 함께 41승 41패를 기록했다. 승률 5할 복귀.
2-3으로 뒤진 6회 오클랜드 수비의 미스 플레이로 얻은 기회서 아담 프레이저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에릭 크라츠의 내야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 데이비드 프리즈가 2점 홈런을 날려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의 6-3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