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남자 양궁 개인전 첫 메달 사냥에 나선 막내 이승윤(22·코오롱)이 순조롭게 출발선을 끊었다.
9일 밤(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사모르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히젠지 샤비에르(브라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6-2로 승리했다.
이승윤은 1세트에서 9-9-10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28대 22로 가볍게 앞서나갔다.
이승윤.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2세트. 샤비에르가 9점과 10점을 쏘며 긴장감이 흘렀지만, 3번째 기회에서 8점을 쏘며 무너졌다. 그 사이 이승윤은 3연속 10점을 쐈다. 30-27로 승리.
이승윤은 27대 28 한 점차로 패하며 3세트를 놓쳤으나, 심기일전하여 4세트에서 28대 26으로 승리하고 32강행을 확정했다.
이승윤은 9시 52분 알바리노 가르시아 미구엘(스페인)과 16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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