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한·일 통산 600홈런에 이제 한 발만 남겨두게 됐다.
10일 대구 NC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팀이 2-1로 간발의 리드를 지켜가던 8회말 2사 1루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24호 홈런인 동시에 ‘600’ 고지 점령 임박을 알리는 홈런.
지난 8월 20일 넥센전서 통산 598호 홈런을 기록한 뒤 15경기 만에 느끼는 ‘홈런의 맛’이었기에, 길었던 대기 시간 만큼 기쁨은 컸다. 이승엽의 홈런이 터진 삼성은 4-1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이승엽은 1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혼자서 4타점을 모두 쓸어 담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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