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WC] SF와 NYM 운명 가른 의외의 한방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승부를 가른 건 의외의 홈런 한방이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103승의 시카고 컵스와 만나는 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뉴욕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뉴욕 메츠전에서 3-0으로 이겼다. 9회초에 터진 코너 길라스피의 3점 홈런으로 디비전시리즈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매디슨 범가너(9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와 노아 신더가드(7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투수전 양상이었다. 8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이 지속됐다.

몇 차례 찬스가 있었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2사 2루-7회초 2사 1,2루-8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

뭔가 꼬이는가 싶었다. 그러나 9회초 찬스만큼은 놓치지 않았다. 1사 1,2루서 길라스피가 쥬리스 파밀리아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1홈런을 기록했던 길라스피는 승부처에서 아주 중요한 홈런을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5안타에 그쳤다. 4사구가 6개로 더 많았다. 그 중 길라스피는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2안타)를 기록했다.

스코어는 0-0이 3-0이 됐다. 1점 승부에서 3점차는 타격이 컸다. 그리고 8회까지 106구를 기록한 범가너를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르게 한 계기가 됐다. 범가너는 공 13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고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완봉승.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8일 컵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