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무리뉴가 ‘에버턴’을 주시하는 까닭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일 구단 소속 스카우트를 에버턴으로 출장 보냈다.

1일 에버턴(머지사이드)에서 예정된 경기는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간 2016-1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영국 ‘미러’는 1-1로 비긴 이날 맨유 스카우트가 지켜본 선수가 라이트백 시무스 콜먼(28)일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따봉…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 오른쪽 아래)과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시무스 콜먼. 사진=AFPBBNews=News1
따봉…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 오른쪽 아래)과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시무스 콜먼. 사진=AFPBBNews=News1
마테오 다르미안(27)이 주제 무리뉴 감독(53)의 눈 밖에 났고, 현재 그 자리를 맡은 안토니오 발렌시아(31)도 성에 차지 않아 새로운 라이트백 수혈이 유력한 상황.

‘미러’는 3년 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53) 시절 맨유가 영입하려다 실패한 콜먼이 최우선 타겟이며, 무리뉴 감독이 구단 수뇌부에 내년 1월 영입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정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20억원).

여기에 또 다른 언론사 ‘인디펜던트’는 첼시 시절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들었던 에버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3)도 주요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올해 35세가 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웨인 루니(31)를 보유했다.

마커스 래쉬포드(19)의 성장세가 뚜렷하지만, 한 시즌을 통째로 믿고 맡길 세계적인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시즌 리그에서만 18골을 넣은 루카쿠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과거 ‘루카쿠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재목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렸던 무리뉴 감독도 최근 루카쿠에 대한 생각을 바꿨을 수 있다고 적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4승 1무 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20개 구단 중 6위에 올랐다. 선두 맨체스터시티와는 승점 5점차.

오는 18일 리버풀 원정을 떠난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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