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월드시리즈에 출전하는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양 팀 모두 부상 선수가 복귀했다.
25일 밤(한국시간) 양 팀이 공개한 25인 명단에 따르면, 컵스는 카일 슈와버, 클리블랜드는 대니 살라자르가 합류했다.
컵스는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던 슈와버가 돌아왔다. 지난 주말 의료진으로부터 경기에 출전해도 좋다는 확인을 받은 그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한 차례 재활 경기를 가진 뒤 선수단에 합류했다. 슈와버는 클리블랜드 홈에서 열리는 1, 2, 6, 7차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슈와버는 무릎 부상을 딛고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살라자르는 코디 앤더슨을 대신해 명단에 합류했다. 살라자르는 하루 전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현지 취재진에게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 사실을 공개했었다. 지난 9월 10일 이후 팔뚝 염좌 부상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던 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3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시리즈 기간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컵스 선수 명단
투수: 칼 에드워즈 주니어, 카일 헨드릭스, 존 레스터, 트래비스 우드, 마이크 몽고메리, 존 래키, 페드로 스트롭, 제이크 아리에타, 저스틴 그림, 아롤디스 채프먼, 헥터 론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