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GG 내야수 그루질라넥, CWS 트리플A 감독 부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골드글러브 내야수 출신 마크 그루질라넥(46)이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감독으로 부임한다.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샬럿 나이츠는 17일(한국시간) 그루질라넥을 2017시즌부터 팀을 이끌 감독으로 소개했다.

그는 앤디 톰벌린 타격코치, 스티브 맥캐티 투수코치, 개리 인그램 보조코치, 스캇 존슨 트레이너, 숀 포웰 컨디셔닝 코치와 함께 나이츠의 30번째 시즌을 맡을 예정이다.

그루질라넥은 1991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295순위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지명됐다.몬트리올(1995-1998), 다저스(1998-2002), 컵스(2003-2004), 세인트루이스(2005), 캔자스시티(2006-2008), 클리블랜드(2010)에서 통산 1802경기에 출전, 타율 0.289 출루율 0.332 장타율 0.393 90홈런 640타점 133도루를 기록했다. 1996년 몬트리올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혔고, 2006년에는 캔자스시티 소속으로 2루수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싱글A 케인 카운티 감독을 맡아 84승 54패를 기록,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16년에는 보조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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