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더퀸즈’ 첫날 2승2패…공동 2위로 출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4개 여자프로골프투어 대항전 '더퀸즈'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이 대회 첫날 2승2패를 기록했다.

KLPGA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포섬 매치에서 2승2패로 승점 4점을 얻었다. 한국은 이날 4전 전승으로 승점 8점을 획득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 이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2승2패)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4경기를 모두 패한 호주여자프로골프(ALPG)는 최하위에 그쳤다.

김민선. 사진=MK스포츠 DB
김민선. 사진=MK스포츠 DB
KLPGA는 1경기 주자 김민선-장수연이 ALPG 레이철 헤더링턴-휘트니 힐러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신지애-고진영이 JLPGA 오야마 시호-스즈키 아이에 패해 동점을 내줬다. 이어 나선 정희원-배선우는 LET의 누리아 이투리오스-이사벨 보이뉴에게 2홀차로 패했다. 한국은 4번째로 나선 김해림-이승현이 ALPG의 오수현-사라 제인 스미스를 여유있게 꺾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퀸즈’는 첫날 포섬, 둘째날 포볼로 승부를 가린다. 마지막날 1/2위, 3/4위간 싱글플레이 매치 플레이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KLPGA는 3일 열리는 포볼 경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1/2위 결정전 출전을 확정지을 수 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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