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새해 첫 대회 첫날 난조 속에 최하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올 시즌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최하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 코스(파73·745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5개를 범하는 난조를 보였다. 버디 3개를 잡은 그는 2오버파 75타로 출전 선수 32명 중 최하위에 자리잡았다.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지난해 투어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다. 김시우는 지난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승을 거둬 이번 대회에 나섰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시우. 사진=AFP BBNews=News1
김시우. 사진=AFP BBNews=News1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한 그는 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그는 후반에만 보기 3개를 범하며 흔들렸다.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선두 지미 워커(미국)과는 무려 10타 차다.

워커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8언더파 65타로 기분좋게 첫날을 시작했다.

저스틴 토마스와 라이언 무어, 짐 허만(이상 미국)은 6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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