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첫 경기 선발로 낙점된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캐치볼을 시작했다. 다만 불펜피칭 계획은 연기했다.
11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최근 야외에서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다. WBC 공인구를 사용했으며 거리는 30~40미터 정도에서 펼쳤다.
다만 이번 오오타니의 훈련이 불펜피칭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초 그는 1월 중 불펜피칭을 계획했다. 하지만 “불펜피칭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쿠리야마 닛폰햄 감독은 “전날 오오타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불펜피칭 계획을) 늦춘 것은 스케줄과 함께 몸 상태를 고려한 결정”라고 설명했다. 쿠리야마 감독은 오오타니에게 “천천히 하는 편이 좋겠다”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타니 쇼헤이(사진)가 WBC에 대비해 캐치볼을 시작했다. 다만 불펜피칭은 연기했다. 사진=MK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