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청소년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정빈(22·인천 유나이티드)이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가장 기대할 선수로 내부평가됐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은 지난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2017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신인 중 가장 돋보이거나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에서 이정빈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정빈은 광성중학교와 대건고등학교라는 인천 15세 및 18세 이하 육성시스템의 산물이다. 국가대표로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예선 3골 및 본선 1골로 활약했다.
19·22세 이하 국가대표 경력자 이정빈이 2017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기대할 신인으로 뽑혔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태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에서 진행한 요요테스트에서 이정빈은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2700m을 기록하며 K리그 수준의 체력이 이미 준비됐음을 보여줬다.
선배들도 “볼을 다룰 줄 알며 패기와 지구력도 갖췄다.”, “드리블과 패스가 모두 되는 창의적인 미드필더” 등의 호평을 내렸다.
태국 전지훈련은 오는 2월6일까지 이어진다. 인천 선수단은 2월7일 귀국해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0~24일 일본 오사카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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