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 종합] 황재균, 교체 출전해 1타점...시범경기 타율 0.333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또 한 번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11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수비 때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황재균은 이날 원래는 지명타자로 교체 출전 예정이었다. 그러나 3루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코너 길라스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계획이 조정됐고, 3루 출전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이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황재균이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6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숀 암스트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을 기록했다. 크리스 마레로의 3루타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아담 플룻코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 마레로를 불러들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7로 졌다. 경기는 패했지만, 선발 매디슨 범가너가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마크 멜란슨도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미 롤린스는 2회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라이언 브론은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 첫 출전,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레이날도 로페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 4회 같은 투수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화이트삭스가 4-3으로 이겼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이후안 워커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팀도 6-3으로 이겼다.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는 스플릿 스쿼드로 열린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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