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플레이오프 첫 경기, 첫 플레이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유타 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가 2차전에 결장한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고베어가 하루 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릴 LA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고베어는 지난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 경기에서 첫 공격 시도 때 상대 선수와 무릎끼리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다. MRI 검진 결과 인대 손상은 없었지만, 과신전(hyperextension)과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루디 고베어는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퀸 스나이더 유타 감독은 고베어의 몸상태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말할 준비가 안됐다. 오늘, 내일, 일주일, 혹은 2주가 될 수도 있다. 말그대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고베어는 이번 시즌 경기당 14득점 12.8리바운드 2.6블록슛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유타는 1차전 그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97-95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