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프라이스가 다음주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날 등판은 프라이스의 2017시즌 첫 등판이 될 전망이다. 그는 스프링캠프 기간 발생한 팔꿈치 통증으로 지금까지 부상자 명단에 머물렀다.
그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프라이스는 트리플A 포우투켓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치러 5 2/3이닝동안 9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에 뛸 준비가 됐다는 것이 레드삭스 구단의 판단이다.
지난 2015년 12월 7년 2억 1700만 달러에 레드삭스와 계약한 프라이스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선발 등판, 230이닝을 소화하며 17승 9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