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의 15일 2017 KBO리그 원정경기(7-5승)에 교체 출전한 나지완은 6회 투구에 맞는 불상사를 겪었다. 이후 상대 포수 강민호(32)와 격한 언행을 주고받은 것이 두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연결됐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나지완으로 인한 벤치클리어링이 엄청 많다. 전문 불평분자도 아니고”, “혼자 욱한 거 아닌가?”, “전례도 있고 성격이 남다른 것 같다”, “리플레이를 보면 욕한 것 같다”, “강민호가 왜 욕을 먹고도 달래줘야 하나?”, “왜 강민호한테 화풀이하나?”, “공 맞으면 다 욕해야 하나?” 등의 비판도 있다.
나지완이 5월 25일 한화와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 5회 삼진 후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진(한밭야구장)=김영구 기자
이에 대해 “나지완 사구가 많다.”, “자주 맞으면 열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이 참아왔다.”, “그동안 트러블 중에 나지완 잘못이 얼마나 되나?”, “맞춘 팀이 먼저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강민호가 좋게 말했으면 저렇게 반응할 리가” 등이 반박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