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도박사 “김동현 승률 85% 열세”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이 단체 통산 4번째 패배를 당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싱가포르에서는 17일(한국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 111이 진행 중이다. 웰터급(-77kg) 공식랭킹 7위 김동현은 제10경기로 같은 체급 비공식 21위 콜비 코빙톤(29·미국)과 싸운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25개 회사의 17일 오후 9시 배당률 평균은 코빙톤 1.40-김동현 3.60이다. 코빙톤 승률이 김동현의 6.5배에 달하고 김동현이 이길 가능성은 코빙톤의 15.4%에 그친다는 평가다.

UFC 김동현 전적에 패배가 추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콜비 코빙톤은 공식랭킹 밖의 웰터급 최강자로 통한다.
UFC 김동현 전적에 패배가 추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콜비 코빙톤은 공식랭킹 밖의 웰터급 최강자로 통한다.
코빙톤은 2013 국제레슬링연맹(UWW) 세계그래플링선수권 -77kg 금메달리스트다. 아마추어 레슬링 시절 2007 전미전문대학체육협회(NJCAA) -75kg 챔피언 및 2011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79kg 5위에 올랐다.

매치메이커 숀 셸비는 “코빙톤은 내가 UFC 대진을 짠 이래 가장 많이 거절된 선수”라면서 “지금까지 대결을 제안한 모든 랭커가 코빙톤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승낙한 것은 김동현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으로도 제7대 라이트급(-70kg) 챔피언 하파엘 도스안요스(33·브라질)와 웰터급 도전자결정전 경력자 맷 브라운(36·미국),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시즌 21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자 카마루 우스만(29·나이지리아/미국)과 웰터급 12위 라이언 라플레어(34·미국)가 코빙톤과의 경기를 거부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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