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카를로스 고메즈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이겼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와의 홈 4연전을 2승 2패로 나눠가지며 시즌 36승 36패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35승 37패.
이날의 영웅은 카를로스 고메즈였다.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카를로스 고메즈는 홀로 5타점을 올렸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3회 3점 홈런, 7회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홀로 5타점을 올렸다. 이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이며, 통산 다섯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텍사스 소속으로는 2016년 9월 10일 경기 이후 두번째다. 또한 이날 경기로 연속 안타 기록을 10경기로 늘렸다.
아드리안 벨트레도 1회 1타점 2루타를 포함 2개 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안타 기록을 2962개로 늘렸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회 2사 2루, 8회 1사 3루 두 번의 타점 기회에서 모두 볼넷을 골랐다.
6회에는 득점없이 물러났지만, 8회에는 달랐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3루 땅볼 때 상대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진루 방해로 3루 주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동 진루권을 얻어 득점했다. 노마 마자라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중견수 뜬공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