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아버지 체납 논란…금액만 3억1600만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유소연 아버지가 16년간 체납한 금액은 3억원이 넘었다.

유소연 아버지는 고액 체납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지난 6월 30일 지방세 및 가산세 3억1600만원을 납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유소연 아버지는 고가의 대형주택에 거주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았다. 또한 사업장도 자녀 명의로 운영하면서 납부 능력이 없다며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했다.

이 같은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거센 비판이 쏟아지자 유소연 아버지는 지난달 말 거액의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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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유소연 아버지가 세금 징수 공무원에게 욕설을 담은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또한, 세금 납부 후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유소연은 아버지의 체납 논란이 커진 가운데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유소연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ANA 인스퍼레이션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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