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5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연패에서 탈출했고 승률도 5할대에 복귀했다. 반면 NC는 4연패 늪에 빠졌다. KIA와의 승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시작은 NC가 좋았다. 1회말 2사 1,2루 찬스를 만든 뒤 모창민과 이호준이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LG가 5일 경기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3회초 분위기가 달라졌다. LG는 9번 오지환을 시작으로 이형종까지 5타자 연속안타를 때렸다. 일제히 터진 연속타에 상대 나성범의 송구실책까지 더해지며 순식간에 6점을 따냈다. 이 순간 경기 분위기는 바뀌고 말았다.
LG는 8회에도 집중타를 날렸고 NC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로 나선 차우찬은 5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1회 흔들렸지만 이후 제구를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