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인터뷰] `레이저 송구` 벳츠 "수비에 대한 자존심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마이애미)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게임에서 뛰어난 수비를 자랑한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무키 벳츠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벳츠 12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 게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보스턴의 주전 우익수인 그는 부상당한 마이크 트라웃을 대신해 중견수로 나왔다.

그는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약간 이상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자연스러워졌다. 재밌었다"며 올스타에 낯선 포지션으로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보스턴 외야수 벳츠는 올스타 게임에서 멋진 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보스턴 외야수 벳츠는 올스타 게임에서 멋진 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지난해 골드글러브 출신인 벳츠는 4회말 수비에서 기가막힌 수비를 해냈다. 무사 1루에서 라이언 짐머맨의 타구를 워닝트랙에서 잡아 바로 2루에 던져 1루 주자 놀란 아레나도를 잡았다.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레드삭스 외야수가 올스타 게임에서 보살을 기록한 것은 1944년 밥 존슨, 2002년 매니 라미레즈 이후 그가 처음이다.

그는 "수비에 대한 자존심이 있다. 언제나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수비 능력에 대해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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