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슈퍼컵 끝날 때…” 네이마르, PSG 이적설에 무게↑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주장 티아고 실바(32)가 네이마르(25)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실바는 29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대화를 나눴다. 모두 알다시피 나는 7년 동안 네이마르와 함께 한 친구다”며 “우린 친하지만, 지금은 네이마르가 결정해야 하는 시기고 그의 영입설에 대해 내가 얘기할 시기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컵이 끝날 때쯤이면 모두 네이마르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네이마르의 절친으로 알려진 PSG의 주장 티아고 실바가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의 절친으로 알려진 PSG의 주장 티아고 실바가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의 키플레이어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사실을 뒷받침 해주는 정황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네이마르는 28일 팀 동료 넬슨 세메도(23)와 훈련 도중 충돌해 감독이 보는 앞에서 조끼를 벗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 또 네이마르는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2017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을 마치면 바르셀로나와 함께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네이마르가 이적 문제때문에 중국행을 취소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7일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앞두고 “이적 시장은 선수들이 떠나거나 미래에 대해 논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8월말에 끝나기 때문에 많은 팀들은 이적이 끝날 때까지 각자의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며 “나는 이 매치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한 바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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