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홀드 부문 1위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원종현(30)이 시즌 첫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6일 원종현을 말소하면서 투수 정수민(27)을 등록했다. 원종현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시즌 처음이다.
원종현은 올해 50경기에 출전해 3승 4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홀드 부문 1위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춤했다. 7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을 끝으로 홀드를 추가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의 투수 원종현, 사진=천정환 기자
최근 7경기에서 7이닝 7실점으로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7월 29일 kt 위즈전과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패전투수가 됐다.
원종현의 1군 제외는 휴식 차원이다. 대장암 수술 후 회복한 원종현은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NC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지난해 70⅔이닝을 던진 그는 올해 62이닝을 책임졌다. 1년 전 비슷한 시기(35⅔이닝)보다 이닝 소화가 많았다.
한편, 한화는 내야수 임익준(29)을 대신해 내야수 김회성(32)을 포함시켰다. 또한, 최근 마운드가 흔들리는 SK 와이번스도 투수코치를 교체했다. 예이츠(64) 코치를 말소하고 최상덕(46) 코치를 등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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