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 해명은 ‘이동국 이란전 투입 시점’과 ‘우즈베키스탄전 승리 후 헹가래’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신태용(47) 감독은 6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동행한 한국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홈경기에 이동국(38·전북 현대)을 늦게 투입한 것은 중앙수비진 구성원 중 하나가 머리 외상을 호소하여 교체하는 돌발 상황 때문이었다”라면서 “헹가래 역시 한국 본선 진출확정을 확인한 후였다”라고 해명했다.
한국은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이란과의 8월 31일 홈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무실점 무승부로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조 2위를 지켰다.
신태용 감독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모두 MVP를 수상한 바 있는 이동국을 후반 44분 교체 출전시켰다. 우즈베키스탄 원정 종료 후에는 아직 A조 다른 경기가 끝나지 않아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선수단의 헹가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