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서 6회말 호르헤 알파로의 역전 홈런이 터진 뒤 투수 빅토르 아라노의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사이먼 카스트로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김현수는 93.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배트에 맞혔으나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에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사진=AFPBBNews=News1
김현수는 7회초 공-수 교대와 함께 투수 하비 밀너와 교체됐다. 김현수의 타율은 0.237에서 0.236으로 내려갔다.
필라델피아는 2-2의 6회말 알파로의 2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뒤 8회말 J.P.크로포드의 희생타로 쐐기 득점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필라델피아는 58승 9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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