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박정은(21·Team Strong Wolf)이 종합격투기 최근 4경기 무패가 됐다.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는 23일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42가 열린다. 2013 아시아삼보선수권 스포츠 부문 –52kg 은메달리스트 박정은은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6 제5경기(밴텀급·-61㎏)에 임하여 박시우(Team MAD)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삼보’는 유도와 레슬링의 조합 성격이 짙은 러시아 무술이다. 해당 종목이 동호인 경기로 열린 2015년 전국체전에서 박정은은 -62kg 금메달을 획득했다.
로드FC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6 계체 후 박정은-박시우. 사진=로드FC 제공
박정은은 2016년 6월 19일 일본 단체 DEEP의 초대 여성 챔피언 와타나베 히사에(37)와의 원정경기 무승부로 주목받았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007년 1월 와타나베를 아톰급 세계 최강자로 평가했다.
와타나베는 ‘파이트 매트릭스’의 종합격투기 역대 여성 P4P(pound for pound) 랭킹에서도 15위에 올라있다. P4P(pound for pound)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이다.
박정은은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 후 2연패 후 와타나베에게 비긴 것을 포함하여 3승 1무로 재기했다. 2015년 아마추어 포함 3경기 후 2016년과 2017년 2경기씩으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다.
박시우는 개명 전 ‘박혜영’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실내무도아시안게임 킥복싱 ‘포인트 파이팅’ 여자 -55㎏을 제패했다. 로드FC 영건스 36으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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