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브룩, OKC와 5년 2억 500만$ 계약 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트리플 더블 머신' 러셀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썬더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샘 프레스티 단장 이름으로 웨스트브룩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 등 현지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 계약 규모가 5년 2억 5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계약은 2018-19시즌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웨스트브룩은 6년간 2억 3300만 달러의 연봉을 보장받게 됐다. 2022-23시즌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마시티의 전신)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9시즌동안 한 팀에서 뛰며 경기당 22.7득점 6.2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스타 선정 6회, 올 NBA팀 선정 6회, 두 차례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의 활약은 절정이었다. 42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경신했고, 리그 역사상 두번째 시즌 평균 트리플 더블(31.6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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