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스크럭스 "목표는 우승…팀에 보탬 되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 외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가 첫 포스트 시즌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스크럭스는 13일 포스트 시즌에 대해 “정규 시즌과 분위기부터 다르다. 팬들도 많이 찾아와주고 훨씬 신난다. 또 플레이 하나하나가 중요한 경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스크럭스는 시즌 115경기 출전해 타율 0.300 437타수 131안타 35홈런 111타점으로 활약했다. NC의 4번 타자로서 맹타를 휘두르며 에릭 테임즈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스크럭스가 첫 포스트 시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스크럭스가 첫 포스트 시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다소 주춤했던 스크럭스는 홈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그는 11일 1회말 2사 주자 1루에서 송승준의 130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스크럭스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NC는 이날 13-6으로 승리했다. 이에 스크럭스는 “정말 기뻤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사실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1,2차전에서 타격이 터지지 않았지만 야구는 항상 잘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 쓰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KBO에서 첫 포스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스크럭스의 목표는 분명했다. “팀에 중요한 일원이 되고 싶다”는 스크럭스는 “포스트 시즌 뿐 아니라 정규시즌에서도 팀 우승이 목표였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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