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선린중이 2017년도 류호산장학재단기 서울시중학교야구 춘계리그전(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첫 경기에서 김시현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노원포니에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선린중은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선린중을 12-0으로 크게 이겼다. 안타 8개와 4사구 8개를 묶어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9번타자 김시현은 만루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A조의 배명중과 홍은중도 나란히 첫 승을 올렸다. 홍은중은 상명중과 4회까지 3-2로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5회 이후 6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도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3타수 3안타 4타점의 이유찬은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배명중은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배재중에 16-6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회에만 대거 9점을 뽑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수훈선수 곽태한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B조의 강남중은 응집력을 발휘해 영남중에 10-3 6회 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언북중과 7-7로 비겼던 강남중은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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