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LG, 정성훈에 재계약 불가 통보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성훈(37)이 LG 트윈스를 떠난다.

류중일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LG는 22일 정성훈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정성훈은 이날 열리는 2차 드래프트의 40인 보호명단에도 제외됐다. 다른 9개 구단이 정성훈을 지명하지 않아도 LG와 결별한다. 정성훈의 방출은 리빌딩 차원으로 알려졌다.

2차 드래프트는 지명 시 라운드별로 원 소속구단에 보상금(1R 3억원-2R 2억원-3R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정성훈은 2차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할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새 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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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로에 입문한 정성훈은 2009년부터 LG에서 뛰었다. FA 자격을 얻을 때마다 그는 LG에 남았다. 지난해 말 3번째 FA 자격을 얻은 그는 지난 1월 계약기간 1년 7억원(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우타자 최초 2000안타를 달성했던 정성훈은 올해 KBO리그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6홈런 30타점 32득점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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