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고원준 포함 7명 보류명단서 제외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가 고원준(27) 등 투수 6명과 야수 1명, 도합 7명을 방출했다.

두산은 25일 투수 고원준, 안규영, 조승수, 이용호, 홍영현, 이정호와 야수 김진형까지 총 7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들 7명은 이후 다른 팀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고원준. 2009년 2차 2라운드로 히어로즈 지명을 받은 뒤 이후 롯데를 거쳐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매번 투수유망주로 기대감을 높였으나 기량을 만개하지 상승시키지 못한 채 1군에 정착하는데 실패했다. 올 시즌 역시 5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1패 뿐이다.

그 외 안규영과 조승수 등 다른 투수들 역시 기대주로서 기회를 받았지만 성장세는 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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