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과 김상수가 붓을 잡은 사연은?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구자욱(24), 김상수(27) 등 삼성 라이온즈 핵심선수들이 붓을 잡았다?

주장 김상수를 비롯해 박해민, 구자욱, 장필준, 백정현 등 삼성 소속 20여명의 선수들이 27일(월) 오후 3시부터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은 대구시에서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벽화의 주제는 ‘사계절의 숲’. 사자 군단은 이 날 글러브 대신 붓을 잡고 경북기계공고 담장에 다채로운 색채의 숲을 꾸몄다. 미리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도 선수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

구자욱-김상수 등 삼성 소속 선수 20여명이 대구시에서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김상수 등 삼성 소속 선수 20여명이 대구시에서 도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벽화 그리기 활동을 마친 후 주장 김상수는 “태어나 처음으로 붓을 잡았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날씨도 좋았고 팬 여러분도 많이 오셔서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자욱은 “벽화 그리기라는 활동이 생소했는데,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팬 여러분이 많이 찾아주셔서 더 웃으면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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