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종목소개] 노르딕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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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함께 치르는 경기다. 19세기 노르웨이의 스키 축제에 참여한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종합적으로 겨룬 것이 노르딕 복합의 유래로 전해진다.

노르딕 복합은 초대 대회부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평창 대회에서는 노멀힐 개인 10km와 라지힐 개인 10km, 라지힐 팀 4x5km로 나뉘어 총 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루며 모두 남성만 출전할 수 있다.

높은 기술과 대담성이 있어야 하는 스키점프와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모두 치러야 하는 노르딕 복합은 스키 경기 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종목이다.

평창올림픽 노르딕 복합 스키 점프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 점핑 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올림픽 노르딕 복합 스키 점프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 점핑 센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르딕 복합 개인 종목은 ‘스키점프 노멀힐 혹은 라지힐→크로스컨트리 스키 10km’ 개념이다. 스키점프를 먼저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진행한다. 스키점프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에서 제일 먼저 출발한다. 그다음부터는 선두와 1점 차이가 날 때마다 4초씩 늦게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시작 시각이 정해진다.

10km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2.5km 구간을 4바퀴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든 코스를 주행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노르딕 복합 개인 종목을 우승한다.

노르딕 복합 라지힐 팀 경기는 ‘스키점프 라지힐 개인→크로스컨트리 스키 4x5km’ 방식이다. 팀원 4명의 스키점프 라지힐 성적을 합산하여 크로스컨트리 출발 순서를 정한다.

스키점프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에서 제일 먼저 출발한다. 그다음부터는 선두와 1점 차이가 날 때마다 1.33초씩 늦게 시작 시각이 배정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4명이 5km씩 주행하는 계주 방식이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야 노르딕 복합 라지힐 팀 경기를 우승할 수 있다.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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