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데이비드 사이먼과 이재도의 활약 속에 홈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원주 DB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93-9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GC는 7위 서울 삼성과 3경기 승차를 유지하며 6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35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과 이재도(29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가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한희원, 김승원, 전성현도 알토란같은 득점 지원으로 큐제이 피터슨의 부상 공백을 지워냈다.
반면 DB는 디온테 버튼(2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과 로드 벤슨(2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두 외국인 선수가 분투했지만, 3점슛이 난조에 빠지며 4연패에 빠졌다.
앞서 열린 창원 경기는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84-70으로 눌렀다. 같은 시간에 열린 인천 경기서는 홈팀 인천 전자랜드가 전태풍이 부상으로 이탈한 전주 KCC를 74-64로 눌렀다.
한편 용인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는 부천 KEB하나은행이 홈팀 용인 삼성생명을 82-73으로 이겼다.